어제 오후에 올린 글에 이어서 CWEB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3가지 case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같이 보시면서 생각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복기 하자면 결론은 기업의 이익 성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결국 중국은 인터넷 기업을 키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우의 수를 따져 보면... 

 


CASE 1. Worst case (직감으로 10% 확률? -> 전두환도 부영,국제,동명 그룹 박살 내버림) 

중국의 인터넷 기업을 키운다고 했지, 지금의 1등 기업을 지워버릴 수도 있음. 
알리바바 JD 텐센트 메이트완 콰이쇼우완 같은 1등 기업이 사라진다면 KWEB, CWEB 지수에서 도망쳐야 함. 
미중 갈등 사항의 관점, 그리고 시진핑 바이든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본다면 
바이든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중국과 기술 격차를 벌릴 수 있으니, 

단기적으로 월가 세력들과 부딪치는 한이 있어서 없애는게 좋음
시진핑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중국 역사의 죄인이 될 수있으나, 

단기적으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명분과 이득이 있음
어차피 중국내 다른 기업을 통해서 빅테크는 키울 수 있음 시간이 걸릴 뿐임 
결론적으로 시진핑과 바이든 입장에서는 박살 나는게 좋음... 
다만 둘 다 내부에 적 바이든은 월가 시진핑은 중국내 소수 깨어있는 애국자들을 적으로 만들 뿐. 


CASE 2. Average case (직감으로 85% 확률? -> 2000년대 마이크로소프트) 

중국의 인터넷 기업을 키우지만, 새장 경제 관점에서 세금 혹은 법률을 강하게 떄려버림 
알리바바 JD 텐센트 메이트완 콰이쇼우완 같은 1등 기업을 유지하지만, 세금을 받아 PEG를 죽여버림 
혹은 경쟁 업체가 뛰어 들기 쉽도록 하여 수수료를 자체적으로 떨어뜨리게 하는 효과를 발휘 하여 PEG를 죽일 수 있음 
여기서 부터는 적정 가치가 내낸을 봐야 알 수 있는 사항임. 
이번해 11월에 나온 반독점법 수정안은 본다면, 추가 세금 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자율경쟁내에서 수수료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임 
미중 갈등 사항의 관점, 그리고 시진핑 바이든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본다면 
바이든 입장에서 얻는것도 잃는것도 없는 선택지 
시진핑 입장에서 얻는것도 잃는것도 없는 선택지 

 


CASE 3. Best case (직감으로 5% 확률? -> 2018년 미중 갈등 이후 텐센트) 

시진핑이 정신을 차리고 다시 중국의 인터넷 기업을 키우고자 함. 
지난 2018년 텐센트가 규제를 받다 다시 회복한 과정과 똑같음 
미중 갈등 사항의 관점, 그리고 시진핑 바이든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본다면 
바이든 입장에서 월가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음. 다만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음. 지금 중국 빅테크 잡아야 중국이 안큼
시진핑 입장에서 적당히 저점 매수해서 장쩌민 세력을 흡수 할 수도 있음. 다만, 그동안 세우던 공동부유 명분을 스리슬적 접어야 함. 


이와 같이 3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의 수를 앞두고 전문가들은 아래와 같은 의견을 제시 했습니다. 


우리나라 각 애널리스트 및 유투버 추천 방향

전병서 소장: 중국은 새장경제를 통한 빅테크 갈아치우기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의 1등 기업들은 언제든지 갈아치울 수 있는 대상 가격만으로 살 수 있는 영역이아니라, 구체적인 법안을 살펴 보고 들어가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TZvBrUECYY


하나금융투자 김경환: 중국증시 2021년 당의 장악력과 시장 통제 의지가 극대화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정책 방향성을 가격보다 우선적으로 고려 길게 보면 2022년 10월 시진핑 3기 지도부 출범 이전, 짧게 보면 10월 당대회까지는 정책 스탠스와 싸우면 안되는 구간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invest/1624837795632.pdf

하이투자증권 조익재: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 정부가 빅테크 기업들을 눌러놓고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순 없다는 게 상식”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21121637121


미레에셋증권 강구현: "장기적으로 보면 분할 매수로 모아가야 한다는것, 단기적으로는 차이넥스트에 포함된 하이테크제조업을 더욱 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Z1VYC3WR_8c

삼성증권 전종규: "지금은 충분한 저점영역 장기적으로 모아가야 할때"
https://www.youtube.com/watch?v=xHi5_1beyFo&list=RDCMUCq7h8qFlHN5FL_T6waKZllw&index=6

삼성증권 황선명: "지금은 충분한 저점영역 장기적으로 모아가야 할때"
https://www.youtube.com/watch?v=kn05xENDCRc

삼프로 장우석: "지금 가격에서 알리바바를 팔라고 하지는 못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Anh0QhHW0u0&t=335s

마라스톡: 중국에 “위에는 정책이 있다면 아래는 대책이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중간중간 잡음은 있겠지만 기업들은 그 때마다 어떻게든 답을 찾아낼 것
https://www.youtube.com/watch?v=txuAdtYQLLE

인모스트 장재창: 지금까지 M&A 및 기업 인수 불가능하기에 CAPEX 투자 금액이 커져, 투자하기 꺼려짐 
https://www.youtube.com/watch?v=dyaD0xjq6PI&t=1191s

 


전문가들의 의견도 

1. 장기로 보고 분할 매수 3명(조익재, 강구현, 전종규) 
2. 일단 지금은 살 때가 아님 2명(전병서, 김경환, 장우석, 장재창)

*** 마라스톡은 전문가가 아니라 배제함 

*** 황선명 연구원은 전종규 연구원과 같은 회사라 배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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